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개인이 '팔자'와 '사자'로 맞서면서 2000선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을 전개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5포인트(0.60%) 내린 1999.6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투신권을 필두로 212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2억원, 279억원 매수 우위로 맞서고 있다.
장 초반 '팔자'로 하락세를 부추겼던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해 1990선 중반까지 미끌어졌던 지수 회복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 현대중공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생명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