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정화,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와 웨딩화보 공개

입력 2013-09-30 08:38
[연예팀]8월24일 작곡가이자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한 새신부 김정화와 우간다의 딸 아그네스가 함께한 아름다운 웨딩 화보가웨딩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을 통해 공개됐다. 김정화는 2009년 기아대책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에이즈 아동 아그네스를 후원하며 만든 곡 작업을 계기로 평생을 함께할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고 올 해 세 번째로 떠난 우간다 봉사활동 중 아그네스와 함께 의미 있는 웨딩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화보 속 김정화는 비즈 장식과 심플한 실루엣의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낸 모습. 우아한 아름다움과 당당함이 넘치는 김정화의 아름다운 모습에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여신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화보의 또 다른 주인공 아그네스 역시 2009년의 마르고 병약했던 모습을 벗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처음 김정화와 만났을 때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에 쫒겨 꿈이 없었던 아그네스는 김정화와 만난 이후 한결 건강해졌고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꿈도 생겼다고. 건강과 꿈을 찾은 아그네스와 아그네스를 인연으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김정화는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만난 결연과 나눔을 통해 서로의 인생을 바꾸는 기적을 경험한 셈이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제 결혼 한 달을 갓 넘어선 김정화는 행복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라고. 외적인 아름다움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로 사랑 받아 온 김정화가 따뜻한 가정 안에서 보여줄 향후 연기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김준수, 호주 첫 단독 콘서트 성료 "XIA 준수 사랑해" ▶ ‘SNL 코리아’ 지나-클라라 “가슴이 너무 커도 불편해” ▶ 이정재 얼굴화보, 최고의 사진작가 4人이 나섰다 "배우는 꽃" ▶ '슈퍼스타K5' 국민의선택, 생방송 진출 TOP10 '마지막은 누구?' ▶ [포토] 카라 구하라, 느낌을 아는 디바의 손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