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악플 심경 고백…백도빈 때문에 가출 시도도…

입력 2013-09-30 04:46
수정 2013-09-30 04:49

정시아 악플 심경

배우 백도빈의 아내 정시아 악플 심경 고백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정시아는 육아로 인한 체력소모로 살이 찌지 않는 것에 대해 악플이 달려 괴롭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는 "첫째는 다섯 살, 둘째는 17개월이 됐다"고 운을 떼며 "보통 '애 엄마 맞아?'라는 기사가 많이 뜨는데 거기에 악플이 많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으니 당연히 몸매 관리만 하겠지'라는 악플을 보았는데, 살림부터 아기 둘 키우는 것까지 내가 다 하는데 억울해 죽겠다"며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이 여자 후배 전화가 걸려왔던 사실을 숨긴 것에 화가 나 가출 시도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시아 악플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사실 확인도 안한 채 무작정 악플 다는 사람들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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