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열창, 호소력 짙은 목소리 ‘부전자전이네’

입력 2013-09-29 23:45
[최송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윤후는 9월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의 인기곡인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친구 특집으로 짝궁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에 윤후는 친구인 지원과 동요가 아닌 가요로 승부수를 걸었던 것.이에 윤민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가사를 쓰면서 민망해 했다. 여덟 살들이 부르기엔 조숙한 노래였기 때문. 특히 윤민수는 아이들의 감정 몰입을 위해 “좋아하는 친구가 떠나간거야”라고 설명하며 분위기를 잡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빵 터짐” “대박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정말 잘하더라” “윤후 미워도 다시 한 번 진짜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성, 2세 계획 "이보영 닮은 딸 낳았으면…" ▶ 하하 YG 식당 습격, 장기하는 어디에? '직원 코스프레' ▶ 조PD 공식사과 "어떠한 변명도 않겠다..물의 일으켜 죄송" ▶ 시우민 일일MC, 노홍철 빈자리 채웠다 '첫 진행 점수는…' ▶ [포토] 카라 강지영, 막내의 '애교만점'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