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알프스산 보석 발견'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산 빙하 지역에서 ‘보물 가방’이 발견돼 화제다.9월 초 20세 프랑스인 등반가는 눈 속에 파묻혀 있던 보석가방을 발견했다. 이 가방 속에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들 등 100여개에 달하는 각종 보석이 가득 들어있었다. 감정가는 우리 돈으로 약 3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정직한 성품의 소유자였던 등반가는 보석가방을 찾은 후 곧바로 지역 경찰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했다. 프랑스 경찰은 가방에 적힌 ‘Made in India’로 미루어 가방 주인이 인도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알프스산 보석 발견에 대해 “과거 1950년, 1966년 이 지역에서 인도인 비행기 추락 사고가 난 적이 있어 사실상 주인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인을 찾지 못하면 산악가가 새 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유튜브 '알프스' 관련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직장인 딴짓 1위, 업무시간 중 메신저가 꿀재미? '불금에 터져' ▶ 아몬드 효능, 콜레스테롤 감소+ 기억력 향상 '하루 권장량은?' ▶ 동해안 대형 가오리, 어민 그물에 걸려…무게만 200kg ▶ 경찰 출석요구서 스미싱 주의, 경찰도 못 믿는 세상 ▶ [포토] 이종석, '대세'의 가을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