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김없이 주말이면 롤 서버 문제가 말썽이다. 그 와중에는 미국에서 한국 SKT T1가 나진소드를 꺾고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다.</p> <p>28일 라이엇게임즈는 긴급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자사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LOL)의 로그인 대기열과 접속 불가, 매칭 지연, 플레이 지연 현상에 대한 오후 4시 31분부터 복구에 들어가겠다는 공지다.</p> <p>
롤 서버는 오후 4시 20분 순간 몰린 유저들의 접속을 감당하지 못해 로그인 대기열 및 게임 매칭 지연 현상 발생했다. 이 때문에 4시 31분 담당 부서 확인 중이라는 내용이다.</p> <p>공지문에는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전했다.</p> <p>'소환사 여러분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사과를 한 라이엇게임즈는 전했다.</p> <p>롤 서버 문제를 전해들은 롤 팬들은 '또 주말 서버 폭탄 터졌네' '롤 서버 왜 주말이나 큰 경기 때면 서버가 말썽이냐' '한두 번도 아니고...주말만 되면 롤 서버 정말 문제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p> <p>한편 한국의 SK텔레콤T1은 28일 L 갈렌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역시 한국 팀 나진소드를 세트스코어 2대2까지 가는 혈전 끝에 격파하고 롤드컵 결승에 올랐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한국 '롤 서버' 접속장애, '롤 올스타전' 때문?
연휴첫날 또 '롤 서버 대기열 길어지면 진입불가'
서버불안 '롤 재접속' 특별팁 급속전파 보니....
롤점검 앞두고 또 장애 '점검 시간도 안맞냐?'
롤 점검 완료, 예정보다 1시간 앞당겨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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