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 '편지' 열창 했지만… '컨디션 난조'

입력 2013-09-28 16:01
[김보희 기자] Mnet '슈퍼스타K5'에서 오디션 참가자 박시환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9월27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박시환은 "가장 좋아하고 감정이입이 잘 되는 노래"인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했다. 박시환의 무대 이후 심사위원들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고 예정대로 탈락을 맞이했다.이날 지독한 독감으로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박시환은 탈락한 후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백번 감사하고 앞으로 '슈스케'가 아니더라도 노래는 꾸준히 할거다"고 말했다.하지만 이후 TOP10 중 한 자리가 비어 일주일간의 대국민 투표를 통해 탈락자들 중 한 사람이 부활하게 돼 박시환 합격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는 상태다.탈락을 통보받은 박시환, 변상국, 정다희, 김나영, 제이제이큐(JJQ)가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되며 최후의 한 명은 '슈스케5' 생방송 때 공개될 예정이다.'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박시환 탈락 아쉬워" "슈퍼스타K5 재미없다" "슈퍼스타K5 박시환 또 붙여줄 것 같은 예감은 뭐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디션 도전자 정은우, 플랜비, 장원기, 송희진, 김민지, 박재정, 위블리, 임순영, 마시브로(마시따 밴드+네이브로)가 TOP10으로 생방송 진출이 확정됐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5'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엘 열애설 후폭풍에 팬페이지도 폐쇄…직접 해명이 답? ▶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긴급 취소 결정 "취재 열기에 부담" ▶ 고영욱 전자발찌 3년+ 징역 2년 6개월 선고 '감형된 이유는?' ▶ 배슬기-신성일 ‘야관문’, 49세 나이차를 극복한 ‘파격 베드신’ ▶ [포토] 이보영-지성, 너무나도 '달콤한' 키스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