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급등…다국적 제약사 기술수출 기대

입력 2013-09-27 10:06
씨젠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4300원(7.90%)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기술이전 등 글로벌 B2B 사업은 협상 이후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씨젠은 2012년 6월 말 TOCE(실시간다중분석) 기술을 발표하고 지난해 3분기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해 어느 정도 협상이 마무리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TOCE 관련 기술이 글로벌 기업에 이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올 4분기 기술이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에 약 42억 원의 기술수출료 유입으로 씨젠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급증한 8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술이전 성사시 50억 원 이상의 기술수출료를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li>女직원, 부장님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가…</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식물인간女, 임신 4개월이라며…충격 사연</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