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7일 두산에 대해 하반기 전자BG의 실적 호조세, 신차BG 합병으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전자BG의 실적 호조, 산차 BG 편입, 특별 배당 등에 따른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전자BG는 3분기 갤럭시 노트 3 출시, 아이폰 5S 출시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2분기 140억원이던 영업이익이 3분기에는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산차BG 합병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 모멘텀도 기대했다.
그는 "최근 합병한 산차BG는 3분기에는 9월 실적만 자체사업 실적에 반영되면서 매출 500여억원, 영업이익 30여억원만 인식될 것"이라며 "하지만 4분기부터는 합병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따.
아울러 "산차BG 합병을 위해 DIP홀딩스에 지급했던 1000억원 중 350억~370억원이 3분기에 특별 배당 형식으로 두산에 다시 들어오면서 특별 배당 수입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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