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횡성군 횡성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한우의 대명사

입력 2013-09-27 07:01
강원도 횡성은 질 좋은 한우 명산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는 횡성군의 철저한 품질 인증에 이은 유통 투명화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결과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사료 작물의 ‘왕’으로 불리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 확대를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종자비 100%와 사일리지 조제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모두 228가구, 224.7ha로 사일리지 생산량은 6,800여 톤 규모다. 이 물량은 한우 52천두에 20여 일간 급여할 수 있으며 배합사료로 환산하면 124,800포, 약 14억 원의 절감 효과가 생긴다.

또한 횡성군은 비선호부위 처리체계 구축과 가공식품 연구개발을 위하여 2013년까지 횡성축협에 횡성한우식품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육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가공단계 횡성군수품질인증제를 지속 실시하여 횡성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고 유통투명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횡성한우만의 차별화된 친환경적인 사육시설 조성과 명성에 걸맞는 사육모델을 제시하고자 금년도 관
내 1개소에 대하여 친환경 공동축산 단지를 시범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1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우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정기적인 전문 기술 교육, 접종 시술비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도 횡성군의 장점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9회 횡성한우축제는 섬강 둔치에서 열린다.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테마가 있는 한우 이야기와 한우 문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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