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5개월 만에 떨어졌다. 향후 경기 전망을 제외한 다른 부문도 일제히 하락했다. 소비지출과 현재 경기판단 등이 악화된 탓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2013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가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 판단하기 위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종합적인 소비자심리지표다. 100보다 크면 경기 회복에 대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란 뜻이다.
가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77로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향후 경기전망 CSI는 97으로 전달보다 4포인트 높아졌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4포인트 높은 95로 나타났다. 올 1월 91로 출발해 4월에 90까지 떨어졌고 6월에는 96로 반짝 상승했다. 하지만 7월 92, 8월 91로 다시 떨어졌다.
한경닷컴 이정진 인턴기자 jleel0803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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