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마곡 우성 르보아 Ⅱ, 대기업 지식산업단지로 수요 풍부

입력 2013-09-26 06:59
우성건영은 이달 말 서울 마곡지구(상업 B2-1블록)에서 ‘마곡 우성 르보아Ⅱ’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3층, 348실 규모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계약면적 50~63㎡로 꾸며졌다.

마곡지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규모로 LG,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대기업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대형 개발지다. 이미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고 앞으로 40만명의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공항도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곳은 마곡지구에서도 괜찮은 입지에 속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5m 이내에 있다. 지하철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 등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 인천공항은 35분, 서울 도심 및 강남권은 30분 내로 연결된다.

주거지역에 나오는 오피스텔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서울 송화초교 등 초·중·고교가 다수 있다. 생활편의시설인 이화의료원, LG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입주자들의 생활편의에도 신경을 썼다. 천장형 에어컨, 드럼세탁기, 전기쿡톱, 식탁 등을 제공한다. 또 오피스텔 1~3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여기에 직선거리로 1㎞ 안에 식물공원인 서울화목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가격도 3.3㎡당 700만원대여서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서울 오피스텔 분양가가 3.3㎡당 평균 11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으로 오피스텔도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되면서 투자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648-4번지)에 있고 27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우성건영은 지난 6월 발산역 인근에서 ‘우성 르보아Ⅰ’ 오피스텔을 분양하는 등 오피스텔과 상가 개발에 주력하는 업체다. 1600-7797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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