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고래 미갈루 포착, 색소 결핍으로 인한 희귀 동물 '하얀 친구'

입력 2013-09-25 22:40
[라이프팀] 흰고래 미갈루 포착이화제를 모으고 있다.9월20일 영국의 한 매체는 호주 퀸즐랜드 북부 에티만 인근 해안에서 희귀 고래인 흰고래 미갈루(Migaloo)가 포착됐다고 전했다.흰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인해 온 몸이 흰색을 띄는 변종 고래로,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라는 뜻이다. 특히 흰고래 미갈루가 지구상에 단 두 마리 뿐 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그 희귀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햐얀 고래라니 완전 멋지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신기하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이라니 궁금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대구 폭발사고, 사망 2명 부상 15명 '경찰 본격 수사 중' ▶ 흰고래 미갈루 포착, 전 세계 단 한 마리뿐인 흰혹등고래 ▶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 2,400원→3,000원 '600원 오른다' ▶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블루베리부터 시금치까지…효능은? ▶ [포토] 이현우 '자로 잰 듯 반듯한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