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KBS2 '해피투게더' 초창기시절 우울증에 걸렸던 사실이 밝혀질 예정이다.9월25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장동민, 신봉선,크리스티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송호준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이날 신봉선과 막역한 사이인 선배 개그맨 장동민은 "신봉선 씨가 초창기 '해피투게더'에 나갔을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그는 "자기가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 상담을 했었다"며 신봉선의 우울증 사실을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는 기억도 안 난다"고 말하며 우울증을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나도 그게 싫어서 '해피투게더' 시청률 20% 나올 때 나왔다"라고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게된 이유를 밝혔고, 신봉선은 "당시 김구라 씨랑 같이 했었는데, 늘 입이 많이 나와계셨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신봉선 우울증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봉선 우울증 폭로 궁금하다" "장동민 신봉선 나온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라디오스타 기대된다" "장동민 신봉선 우울증 폭로 장난 아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라디오스타' 왜 저래 특집은 오늘(25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시연 득녀,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딸을…“육아에 전념” ▶ 김희철, 손담비와 함께~ "내 친구 박정석, 나진소드 4강 축하" ▶ '화수분' 폐지, MBC 목요일 夜예능 시청률 고전… "현재 논의중" ▶ 의학드라마 '메디컬 탑팀', '굿닥터'와 다르다 "좀 더 날이 서있다" ▶ [포토] 박찬호 '패션에 신경 많이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