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銀, 저신용자 연 10%대 금리 새 상품 출시

입력 2013-09-25 17:21
수정 2013-09-26 01:48
KB저축은행이 신용등급이 낮아 대부업체를 통해 돈을 빌려야 하는 저신용자 대상의 연 10%대 금리 대출상품 ‘KB착한대출’을 25일 출시했다.

대출 한도는 100만~1500만원, 대출 기간은 6~60개월이다. 금리는 평균 연 19%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정도의 신용등급자에게는 최저 연 6.5%까지 금리가 적용된다. 이는 시중은행의 일반 신용대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환 방식은 매달 일정 금액을 갚아나가는 원리금 균등분할이다.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대출 신청은 KB저축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kbsavings.com), 국민은행 영업점 등에서 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우(時雨·때 맞춰 내리는 비) 금융’을 강조한 임영록 KB지주 회장의 의지를 반영해 저신용자를 위한 상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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