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존박이 평소 절친한 동료 허각의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
최근 존박은 10월3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되는 허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Mnet ‘슈퍼스타K2’에서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허각과 존박은 현재까지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1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할 당시 허각은 자신 대신 여자친구에게 팝송을 선물한 존박을 향해 “내 결혼식 때도 네가 꼭 축가를 해 줬으면 좋겠다”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존박 허각결혼식 축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존박이 뭘 불러줄지 기대되네” “존박 허각결혼식 축가, 그 말이 씨가 되다니~” “멋진 우정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동갑내기 요가강사와 2년 열애 끝에 10월3일 결혼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시연 득녀,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딸을…“육아에 전념” ▶ 김희철, 손담비와 함께~ "내 친구 박정석, 나진소드 4강 축하" ▶ '화수분' 폐지, MBC 목요일 夜예능 시청률 고전… "현재 논의중" ▶ 의학드라마 '메디컬 탑팀', '굿닥터'와 다르다 "좀 더 날이 서있다" ▶ [포토] 박찬호 '패션에 신경 많이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