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14승을 향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7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투수로 등판 14승에 도전 중이다.
류현진은 7회까지 4피안타로 1실점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는 호투를 펼쳤다.
상대 맷 케인의 구위에 눌렸던 다저스는 4번 야시엘 푸이그가 5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류현진의 14승 가능성을 높였다
다저스는 8회말 현재 2-1로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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