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해명, 7천만원 부당수익 논란에 "그런 일 없다"

입력 2013-09-25 11:56
[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백일섭 해명'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는 배우백일섭(70)이 취임 후 7000만원 상당의 부당 수당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9월24일 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0년 11월 한국관광공사 비삼임이사로 취임한 백일섭은 2012년 3월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채 월정액과 회의비를 포함, 총 7746만원을 받아갔다. 또한 유 의원은 “한국관광공사는 부채가 2850억 원이나 된다”며 “정치적 연관성을 배제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가진 인사를 선임해 부채에 허덕이는 공공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백일섭은 한 매체를 통해 “방송 녹화 스케줄과 회의가 겹쳐 부득이하게 회의에 참여하지 못했다. 별도로 하는 일이 없어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후임자가 없어 수용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어 “7746만원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한 달에 200만원을 받고 겨우 1년 조금 넘게 했는데 그렇게 많이 받았을리 없다”고 해명했다. ('백일섭 해명'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시연 득녀,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딸을…“육아에 전념” ▶ 김희철, 손담비와 함께~ "내 친구 박정석, 나진소드 4강 축하" ▶ '화수분' 폐지, MBC 목요일 夜예능 시청률 고전… "현재 논의중" ▶ 의학드라마 '메디컬 탑팀', '굿닥터'와 다르다 "좀 더 날이 서있다" ▶ [포토] 박찬호 '패션에 신경 많이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