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5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내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의 중국법인은 7,8월 10% 초반대 성장세를 보이다가 9월 성수기 진입이 시작되면서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3분기 중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한 759억원, 영업이익은 177.3% 늘어난 27억원으로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매장수증가율이 6% 수준임을 감안할 때 점당 매출효율성도 높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구두브랜드 '겸비'의 연내 중국 첫 진출과 신규 브랜드 '쥬시쥬디' 런칭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는 3분기 의류업종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국내법인은 지난해 볼 브랜드 중단 등으로 48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올해에는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마인드브릿지, 더클래스 등 수익성 좋은 브랜드가 선전하면서 영업손실이 14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양현석, 한방에 250억 날리더니 '이럴수가'</li>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3000평 대저택'사는 女배우 남편 재력보니</li>
<li>차승원 아들, 성폭행 K양과 첫 대면에서…</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