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장기 소외됐던 교육주가 2014년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교육주는 2008년 고점을 기록한 이후 6년째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며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 경기 불황에 따른 교육비 지출 감소, 사교육 억제 정책 등이 원인"이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교육주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2014년을 기점으로 취학 인구가 증가세로 반전한다"며 "통계청에 따르면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8세 인구가 2014년을 저점으로 2016년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교육비 감소는 정책적 요인보다 경기적 요인이 크다고 보고 경기가 회복되면 교육비가 가장 먼저 증가할 전망이라고 봤다.
교육주 내 기술적 흐름이 양호한 종목으로는 크레듀와 정상제이엘에스를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크레듀는 지난 8월 이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가 레벨업에 성공했다"며 "단기상승에 따른 기술적 조정은 직전 고점은 4만6000원 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서는 "매도 클라이막스를 지나 중기 바닥을 확인했따"며 "5500원 지지 여부가 중요하며 우상향하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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