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명산 40좌 완등, 도전해볼까

입력 2013-09-25 06:59
블랙야크, 창립 40주년 캠페인


블랙야크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연간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명산 40 캠페인’은 국내 40곳의 명산을 선정해 설경 기암 봄꽃 등을 주제로 산을 오르는 행사다. 5만원을 내면 명산 40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신청자가 3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이 1m를 걸을 때마다 ‘해피스텝’으로 불리는 1스텝씩 적립한 뒤 1원으로 환원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6068만701스텝이 적립됐다. 이는 1명이 도봉산을 27번 완등하고도 남는 거리다.

블랙야크는 오는 11월 말까지 40좌 완등에 성공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40여명을 뽑아 히말라아, 일본, 제주 등 국내외 명산을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최근 40좌를 완등한 함창준 씨(50)는 부인과 함께 겨울에는 연인산을, 결혼 30주년 기념 산행으로는 바래봉을, 여름휴가로 천마산, 데이트 코스로 금오산을 올랐다. 부부 동반 등반객뿐 아니라 최근엔 20~30대 연인끼리 오르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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