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 9000억원 몰려
이 기사는 09월24일(19: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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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의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이 올들어 처음으로 1000대 1을 넘어섰다.
24일 상장주관사인 교보증권은 23~24일 이틀간 지엔씨에너지 일반공모를 진행한 결과 125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상장한 뉴로스의 청약경쟁률이 1255대 1로 집계된 이후 1년8개월만에 가장 높다.
지엔씨에너지는 일반공모 배정물량 24만2000주 모집에 3억279만9210주가 몰렸다. 청약증거금은 9083억여원이 쌓였다.
비상발전기 제조업체인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매출 601억원과 순이익 33억원을 올렸다. 올 상반기는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337억원, 15억원이었다. 공모가는 공모희망가(5000~5800원)를 웃도는 주당 6000원이었다.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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