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왼쪽)은 중국 쑤저우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쑤저우의 벗(명예시민)’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쑤저우의 벗’상은 외국 기업 및 기업인에게 주어진다. 한라그룹은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만도를 통해 2002년 쑤저우에 9만1000㎡ 규모의 공장을 설립, 제동 및 조향장치를 생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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