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이소셀' 개발…카메라 이미지센서 향상

입력 2013-09-24 17:26
수정 2013-09-25 03:18
삼성전자가 디지털 카메라의 핵심 부품 CMOS 이미지센서(CIS)의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신기술 ‘아이소셀(ISOCELL)’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CIS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반도체다. 미러리스 카메라,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에 사용된다.

아이소셀은 CIS를 구성하는 화소에 모이는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의 구조를 변화시킨 기술이다. 각 화소에 들어온 빛이 주변 화소에 영향을 주는 간섭현상을 크게 줄여준다. 기존 센서에 비해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30%가량 늘어나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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