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질투 때문에 동료 女배우를…" 깜짝

입력 2013-09-24 15:55
배우 김수미 질투 때문에 동료 여배우를 미워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예능에 출연하며 황혼스타로 인기를 얻고있는 배우 이순재, 신구, 김수미가 출연해 연기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김영애와 내가 함께 연기자 활동을 했는데 김영애가 훨씬 잘 나갔다"며 "나도 눈코입도 다 있고 김영애 보다 못한 게 없는 거 같은데 김영애가 더 잘나가는 게 질투가 났다. 나랑 같이 데뷔했는데 난 왜 안 될까 생각하니 밉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당시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 엄니' 역 때문에 다른 캐릭터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수미 질투에 네티즌들은 "김수미 질투 심했을 것 같아", "문소리 등 요즘 여배우들도 질투하겠지?", "김수미 질투 했다더니 김영애랑 왜 친하게 지냈지?", "김수미 질투는 일용 엄니 역할 때문이야", "김수미 과거 질투했지만 지금은 최고의 황혼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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