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기관 매도공세에 하락

입력 2013-09-24 15:30
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25포인트(0.09%) 내린 26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루 만에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과 예산 갈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에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낙폭도 축소됐다.

외국인은 '팔자'로 돌아섰다. 222계약 순매도로 하루 만에 매도 우위 기조를 보였다. 기관은 매수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중 순매도로 전환했다. 449계약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개인은 676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34억원, 1037억원으로 총 1071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만4502계약 감소한 15만468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84계약 줄어든 11만1303계약으로 집계됐다. 베이시스는 1.87로 마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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