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대출관리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후 매년 340만원씩 절감

입력 2013-09-24 11:23
수정 2013-09-24 11:30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은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구입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많은 이자부담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1억원 대출금액에 대출금리가 1%상승시 연간 1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효과이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다면 연간 이자비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

강서구에 아파트에 거주중인 K씨는 2억원의 담보대출을 5.2%에 사용 중이었으나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해 연3.6%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싼 곳으로 갈아타기에 성공했다. 이에 따른 연 이자비용 절감금액은 약320만원으로 웬만한 직장인 월급 수준이다. 다시 말하면 대출관리를 통환 저금리대환대출을 하지 않았다면 매년 340만원의 큰돈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10~30년간 눈앞에서 버렸어야 하는 것이다.

이자절감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면 매달 절감되는 이자부분을 바로 소비하지 않고, 매달 내는 원리금 상환금 이외에 추가로 원금상환하면 더 빠른 원금상환과, 원금이 또 줄어든 만큼 이자부분이 절약된다.

한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대표에 의하면 “K씨와 같이 부채상환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대출이자비용을 낮춰 가계부담을 덜어보고자 하는 대출자들의 문의가 매달30%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자체가 대출금액도 크고 장기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신중하게 결정하려는 수요자들이 최대한 많은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하려는 마음에 금리비교사이트를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다.

사실 은행별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등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한 건도 없던 은행이라도 최대한 많은 금융사별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알아볼수록, 더 낮은 담보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적 제약과, 일일이 모든 은행권대출을 알아보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요즘에는 고객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에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은행별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를 하는 성향이 강해졌다. 실제로 이러한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달 늘고 있으며, 문의자중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상담신청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지금 당장 대출계획이 없더라도 현재 높은 금리의 대출이자를 내고 있어 이자 싼 곳으로 주택ㆍ아파트 저금리대환대출 또는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적격대출, 국민주택기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미)분양잔금대출, 매매잔금대출, 전세보증금담보대출, 경매낙찰자금대출) 등을 계획 하고 있다면, 병원에 정기검진 받듯이 한번쯤 금리비교 사이트의 대출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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