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의 정리매매가 진행되면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중국고섬은 전 거래일보다 3015원(72.39%) 급락한 11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중국원양자원이 300원(7.64%) 떨어진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차이나하오란(-2.36%), 차이나킹(-1.34%), 화풍집당 KDR(-1.80%), 차이나그레이트(-0.30%) 등 중국기업들도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고섬의 정리매매로 '차이나디스카운트' 우려가 재발한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중국고섬 원주의 매매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중국고섬KDR은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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