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벼랑 끝에 몰린 동양그룹 관련주, 연일 '급락'

입력 2013-09-24 09:17
유동성 위기에 빠진 동양그룹 관련주가 연일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동양은 전 거래일보다 143원(14.97%) 떨어진 812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시멘트도 가격제한폭(14.90%)까지 밀린 2085원을 나타냈다. 동양네트웍스는 12.49%, 동양증권은 7.06% 하락하고 있다.

동양그룹은 연내 1조원에 달하는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상환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동양그룹의 체력이 이를 버텨내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오리온의 지원 불가 결정도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졌다.

동양그룹이 CP 상환에 실패할 경우 법정관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동양그룹의 '10월 위기설'이 감돌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