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세 이하 청년층 月평균 근로소득 226만원

입력 2013-09-24 01:42
중장년층의 절반 수준


만 29세 이하 청년층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26만여원으로, 중장년층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청년층과 중장년층 근로자의 숙련수준 및 직무태도비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29세 이하 청년층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26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월평균 근로소득인 434만4000원의 52.1% 수준이다. 이번 분석 결과는 2011년에 실시한 ‘인적자본기업패널’ 4차 조사 자료를 토대로 나왔다.

청년층 근로자의 주평균 근로시간은 47.9시간으로 중장년층(49.6시간) 보다 1.7시간 적었다. 현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 비율은 청년층이 23.3%였고, 중장년층은 19.4%로 나타났다.

직무 만족도는 중장년층이 5점 만점에 3.64점으로 청년층(3.54점)보다 높았고, 조직 몰입도에서도 중장년층이 3.59점으로 청년층(3.17점)보다 높았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