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서현…'키스신' 소감 밝혀 "키스신 생각지도 못했는데…"

입력 2013-09-24 00:12

열애 서현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열애’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은 배우 이원근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현은 화제를 모았던 ‘꽃잎 키스신’에 대해 “4회까지만 출연하는 터라 키스신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처음 만나자마자 키스신이 있어 무척 당황했다”고 말했다.

서현은 이어 “하지만 이원근과 처음 만났기 때문에 더욱 풋풋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현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에 훌륭한 감독님, 스태프, 선배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은 “가수 경력은 어느 정도 있지만 연기로서는 신인이니까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다”며 “신인 배우로서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열애 서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열애 서현, 진짜 서현 열애 소식인 줄 알았다. 첫 연기 도전에 무한 응원을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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