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배우 유아인이 의외의 절대 미각을 뽐냈다.9월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깡철이’의 두 주연배우 김해숙, 유아인이 출연해 ‘유산상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눈을 모두 가린 뒤 음식의 재료를 맞히는 ‘오감 푸드배틀’을 펼쳤다. 하지만 문제는 처음부터 ‘최상 난이도’로 주어졌다. 지렁이 모양의 젤리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긴 ‘젤리튀김’이 나온 것.멤버들은 젤리튀김을 맛보자마자 “귤튀김” “자몽튀김” 등의 오답을 내놓으며 어리둥절한 기색을 보였지만 유아인은 진지한 표정으로 한 입 베어물더니 곧바로 정답을 맞춰 주위를 놀라게 했다.유아인은 처음에 자신이 정답을 맞췄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절대미각”이라는 칭찬이 이어지자 “과일향이 났다”며 어깨를 으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아인 절대미각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그걸 맞췄지?” “유아인 절대미각, 뜬금 능력자 여기 추가요” “오늘 유아인 진짜 멋있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문근영 눈 부상, '정이' 촬영 중단…23일 스페셜 방송 대체 ▶ 이병헌 결혼식비용, 드레스 가격만 외제차 수준..'어마어마' ▶ 이승철 과거 고백 해명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 ▶ 이현우 ‘리신’ 코스프레, 방탕한 수도승 변신 “내가 무슨 짓을…” ▶ [포토] 이요원 '자체발광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