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결혼 준비가 한창인 예비부부들이 꼭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바로 온 국민의 결혼 준비 스케줄러다.보통의 예비 신랑 신부는 스케줄러에 따라가기 바쁘지만 실속 있는 커플이라면 먼저 여러 가지를 고려한 자가진단으로 콘셉트에 맞게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콘셉트에 맞는 결혼 준비는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막아줘 경제적이다.결혼 예물 또한 화려하고 럭셔리한 콘셉트인가, 심플한 콘셉트인가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명확해 진다. 8월10일 세기의 커플이라는 찬사와 함께 화려하게 웨딩마치를 마친 이병헌-이민정 커플과 9월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한 지성-이보영 커플의 비교로 결혼 예물의 방향을 결정해 보자.◇◆◇ 콘셉트 1. ‘럭셔리’ 이병헌-이민정 커플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 소식이 불거지고 대한민국은 한차례 혼란에 휩싸였다. 이병헌, 이민정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 선남선녀의 역할을 톡톡히 했기에 이들의 열애는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토로하게 했다. 이어 이들은 8월10일 부부가 됐다.두 주인공이 화려한 만큼 결혼식의 모든 것이 화려했고 결혼 예물 또한 고귀했다. 이병헌-이민정 커플과 같이 럭셔리한 콘셉트의 웨딩이라면 결혼 예물 또한 다이아 스톤이 화려한 다이아 세트를 추천한다.메인 스톤과 멜리 다이아가 빼곡이 박혀 메인 스톤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프롱 세팅의 솔리테리어 링과 같은 모티브의 네크리스와 부착형 이어링은 영원히 빛날 것만 같다. 더욱 밝게 광채를 뿜어내는 써클 플라워 다이아 세트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단아함을 충분히 표현했다. 화려함을 강조한 예물 주얼리는 모두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의 것으로 알려졌다.◇◆◇ 콘셉트 2.‘실속 & 스마트’ 지성-이보영 커플
긴 열애 끝에 9월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지성-이보영 커플은 그 어느 때 보다 서로의 눈빛에 사랑이 담겨 있는 모습이다. 긴 연애 기간 때문인지 지속되는 결별설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이런 시련에도 불구, 이보영은 연이은 드라마의 성공뿐만 아니라사랑까지골인한 행복한 9월의 신부가 됐다.한편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던 이들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성-이보영 커플의 스마트하고 모던한 무드를 그대로 녹여냈다. 특히 이들의 화보에서 공개된 커플링 또한 로즈 골드의 심플한 밴드로 이들과 똑 닮아있다.실속과 실리를 확실하게 따지는 스마트한 커플이라면 지성과 이보영의 웨딩을 참고하자. 심플한 밴드에 세심하게 박힌 스톤 디테일으로 베이직하지만 그 내면에 깊은 사랑을 일정하게 박힌 멜리 다이아로 표현했다. 이처럼 충분한 자가진단을 통한 예물 선택으로 효율적인 결혼 준비는 물론 의미 있는 결혼 예물 준비 또한 이룰 수 있을 것.(사진출처: 매거진 그라치아, 엘르, 뮈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