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입력 솔루션 차별화로 최대 수혜 전망"-신한

입력 2013-09-23 08:32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디오텍이 스마트폰 입력 솔루션과 디바이스 차별화로 인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디오텍은 필기인식, 음성솔루션 등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사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디오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67%, 294% 증가한 307억원, 82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2014년은 매출액 421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인수합병(M&A) 관련 경영 공백기에 횡령에 발생해 대손상각(46억원) 및 매도증권 처분손실(30억원)로 적자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이익 정상화가 전망되고 있어 중장가 투자에 적기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디오텍이 보유한 자연인지방법 입력 솔루션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전자교육, 가전 등 기술혁신 핵심 요소인 만큼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대표 솔루션은 삼성전자 S펜 및 S메모, LG전자 Q트랜스레이터 등으로 필기인식 및 광학문자판독 기술의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오텍의 솔루션 매출은 고성장세를 본격화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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