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오만석 울분에 껑충…30% 돌파 초읽기

입력 2013-09-23 08:26
[최송희 기자]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9월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8회는 전국기준 2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허세달(오만선)이 제 집 장만의 꿈을 이뤘음에도 불구, 친정으로부터 구박을 받는 아내 왕호박(이태란)을 안타깝게 여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세달은 평소 어렵게 여기던 장모 이앙금(김해숙)에게 “그렇게 힘들게 산 저 사람 눈에 왜 눈물 나게 하느냐. 이 사람 앞으로 건들지 마라. 앞으로 한 번만 더 이 사람 무시하고 눈물 나게 하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을거다”라며 아내를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같은 날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은 11.6%, MBC ‘스캔들’은 17.4%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KBS2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문근영 눈 부상, '정이' 촬영 중단…23일 스페셜 방송 대체 ▶ 이병헌 결혼식비용, 드레스 가격만 외제차 수준..'어마어마' ▶ 이승철 과거 고백 해명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 ▶ 이현우 ‘리신’ 코스프레, 방탕한 수도승 변신 “내가 무슨 짓을…” ▶ [포토] 이요원 '자체발광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