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턴어라운드 성공…성장 국면 진입"-대신

입력 2013-09-23 08:01

대신증권은 23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동이 '턴어라운드' 성공 이후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동의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은 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345%에 달한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일이화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대동의 실적이 급격하게 뛰었다"며 "한일이화 공급물량 및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공장 생산량 증가로 스위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동의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매출 비중은 64%다. 또 한일이화를 통해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스위치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매출의 37%를 차지하는 키 세트 사업은 스마트키 위주 사업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스마트키 시장은 외국업체들이 과점하고 있지만 대동은 현재 현대·기아차 3개 모델에 스마트키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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