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3일 디스플레이와 정보기술(IT) 하드웨어 업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 업종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LCD TV 수요 부진으로 패널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과 남미 등의 TV 수요 부진으로 3분기 LCD TV 판매량은 전년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전자 업종 중에서도 삼성전기를 제외하고는 컨센서스에 미달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는 기존 추정치 대비 LCD TV 수요 부진,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가 악영향"이라고 말했다.
삼성SDI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봤다.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주력 거래선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물량 증가에 힘입어 시장 추정치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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