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스파익스 아시아 大賞'…자살예방 '생명의 다리' 본상만 10개

입력 2013-09-23 02:33
제일기획(대표 임대기·사진)이 지난 15~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13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인 ‘생명의 다리’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대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 7개, 동상 4개 등 총 14개의 본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대상을 포함한 10개 본상이 생명의 다리에서 쏟아졌다. 생명의 다리는 투신자살이 많은 한강 마포대교에 동작 센서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보행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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