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업체 닌텐도를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 키운 야마우치 히로시 전 사장이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5세.
1949년부터 2002년까지 53년간 닌텐도 사장을 역임한 고인은 닌텐도를 트럼프게임기 제조업체에서 비디오게임 메이커로 변모시켰다. 1983년 발매한 ‘패밀리 컴퓨터’를 히트시키며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창출했다는 평을 듣는다.
가정용 게임기 ‘위(Wii)’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2008년 포브스가 꼽은 일본 최고 부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1992년 사재로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를 인수, MLB 사상 최초의 비(非)백인 구단주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