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7만가구 릴레이 분양
추석 연휴가 끝난 이번 주에는 SH공사의 마곡지구 공공분양 등 알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주(23~29일) 청약 물량은 13개 단지 총 3302가구에 이른다. SH공사는 24일 서울 세곡2보금자리지구 3·4단지에서 영구임대 156가구를 공급한다. 같은 날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A3블록(192가구)과 서초보금자리지구 A3블록(100가구)에서 영구임대 아파트 청약 접수를 한다.
27일에는 SH공사가 서울 마곡지구 1~7·14·15단지에서 공공분양 2854가구를 내놓는다. 마곡지구 최초로 청약이 진행되는 공공분양 물량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123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7곳에서 한꺼번에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순화동 주상복합 ‘덕수궁 롯데캐슬’, 동탄2신도시 ‘동탄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경기 안양시 ‘안양 호계푸르지오’, 대구 달서 ‘월배2차 아이파크’ 등이다.
한편 추석 연휴 이후 11월까지 전국에서 7만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수도권에서는 42개 단지 3만3800가구, 지방에선 52개 단지 3만6200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도심 재개발·재건축 물량과 위례신도시 등의 아파트가 주목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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