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나믹듀오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9월22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은 홍서범 조갑경 가족, 요리연구가 이혜정, 그룹 스피카, 개그맨 윤형빈, SBS 신입 아나운서 장예원-조정식, 가수 연지후, 전원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김신영은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말해달라”는 MC의 요청을 받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실제로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있는데 선을 긋는 말만 오고 갔다. ‘너 싫어’ 뉘앙스가 아닌 ‘야 임마’ ‘요 녀석’ 같은 단어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안타까워했다.이에 MC 장윤정, 이휘재는 “넌 나의 여자가 아니냐는 뜻인가” “좋은 사람 만날 거다”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신영 이상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참 씩씩한 신영언니” “혹시 11번 고백했다는 분이..?” “김신영 이상형 의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도전1000곡’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미나, 시간이 거꾸로 가는 미모 "전 조금 살쪘어요" ▶ 박명수 인증샷, 프라이머리와 찰칵~ "홍대에서 만남" ▶ '아육대'100m 달리기 신기록 오류 논란 "제작진 실수" ▶ 수지 기권? 400M 릴레이 본인 몫 완주 했지만…'너무 느려' ▶ [포토] 이요원 '애교 넘치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