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서경석의 아내가 서경석에게 감동적인 손 편지를 보냈다.9월2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추석특집-비밀군사우편’에서는 명절을 맞이해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아내가 보낸 손 편지를 보며 “아내에게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 편지에 ‘사랑하는 당신’이라고 쓰여 있다”며 기쁜 내색을 했다.서경석 아내는 “우리가 결혼한 지 3년이 돼간다. 부족하고 어린 아내를 만나 답답한 게 많겠지만 살아가며 부족한 점을 맞춰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이어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힘들어도 묵묵히 훈련받는 모습을 보며 괜찮은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난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힘들 때 아빠 입술에 뽀뽀해주는 우리 딸 지유를 생각하며 고단함을 잊어주길 바란다. 사랑한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서경석이 편지를 읽는 동안 그의 아내와 딸의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 아내와 딸은 인형 같은 외모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 출처 : MBC ‘진짜사나이 추석특집-비밀군사우편’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미나, 시간이 거꾸로 가는 미모 "전 조금 살쪘어요" ▶ 박명수 인증샷, 프라이머리와 찰칵~ "홍대에서 만남" ▶ '아육대'100m 달리기 신기록 오류 논란 "제작진 실수" ▶ 수지 기권? 400M 릴레이 본인 몫 완주 했지만…'너무 느려' ▶ [포토] 이요원 '애교 넘치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