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노지훈 합류한 김준수의 축구단 'FC MEN' 분위기는?

입력 2013-09-21 17:30
수정 2013-09-21 17:48

가수 구자명과 노지훈이 연예인 축구단 FC MEN에 입단했다,

20일 FC MEN의 골키퍼인 임병한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풋살 경기 최고. FC MEN에 새롭게 입단한 선수들 구자명, 노지훈 선수 앞으로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FC MEN은 그룹 JYJ의 김준수가 단장을 맡고 있으며,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서지석, 2AM, 배우 이완 등이 소속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C MEN은 멤버들은 축구를 통해 각별한 우정을 다진다. 지난해 서지석과 임병한은 함께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 기념 콘서트 'XIA 1st Asia tour in Seoul - 시아 아시아 투어 인 서울'에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런 FC MEN과 구자명·노지훈은 어떻게 인연이 닿은걸까?

구자명·노지훈은 2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수준급의 풋살 실력을 선보였다. '아육대'에 풋살 종목은 이번에 처음 선보인 것으로, 방송후 크게 화제가 되면서 '아육대, 풋살 도입'은 신의 한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구자명·노지훈이 이번에 FC MEN에 합류하게 된 것도 이 방송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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