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30분, 서쪽하늘 '금성 토성 우주쇼' 놓치지 마세요

입력 2013-09-19 19:09
[양자영 기자] 금성 토성 우주쇼가 금일 밤하늘에 펼쳐진다.9월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오늘 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완전히 둥근 형태인 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다. 해와 지구와 달이 일직선을 이루며 평소보다 더욱 큰 꽉찬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서울은 오후 6시13분에, 달맞이 명소인 강릉과 부산은 내륙에서 가장 빠른 오후 6시5분에 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다.동쪽하늘에서 보름달이 빛날 때 서쪽 하늘에서는 밝게 빛나는 토성과 금성을 볼 수 있다. 달 다음으로 가장 환하게 빛나는 금성이 토성 가까이에 접근하면서 오후 7시30분부터는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금성 토성 우주쇼는 오후 8시30분까지, 약 1시간 가량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YTN '금성 토성 우주쇼' 관련 보도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추석연휴 명절증후군 ‘하지정맥류 주의보’ ▶ 편지로 딸 찾은 아빠, 27년 세월 이어준 SNS의 힘 ▶ 뇌 먹는 아메바, 美 수돗물에서 발견 '치사율 99%' ▶ 추석 스미싱 주의, 문자에 포함된 웹사이트 누르면…'아찔' ▶ [포토] 길게 늘어선 줄 '귀향길, 집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