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준 지인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월17일 박진영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들 축하인사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6일 트위터를 통해 9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10월10일 결혼 계획을 알린 박진영은 이후 JYP 식구들의 축하 인사를 한 몸에 받았다.먼저 2AM 조권은 “대박. 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멘트로 축하했고, 2PM 찬성은 “형 진짜 완전 축하해요! 사랑이 제일 낫더라, 라고 하시더니! 으흐흐”라며 갑작스러운 결혼발표에 놀라움을 표했다.JYP로 이적한 막내 산이는 “사랑이 제일 낫더라...너뿐이야엔 역시 주인공이 있었어! 축하해요 형”, 원더걸스 예은은 “아아 축하드려요! 드디어! 역시 사랑이 제일입니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외에도 god 박준영, 박지민, 이정진 등도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2009년, 동갑내기 디자이너 서모씨와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박진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뿐이야’ 곡을 쓰게 해준 친구가 있습니다.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 신뢰를 얻게 됐고, 마침애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달 10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 결혼 감사인사'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진영 결혼 발표, 9살 연하의 일반인과 화촉 '운명의 그 분?' ▶ 이보영 지성 웨딩화보, 로맨틱한 분위기~ '비주얼 부부' ▶ 천정명 실제성격, 소심하면서 대범? "오해를 많이 받아" ▶ 한혜진 컴백 SBS ‘따듯한 말 한마디’로 3개월 만에… ▶ [포토] 여진구, 소년에서 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