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공식입장 “김현중 주연 ‘감격시대’ 편성불발 아닌 연기” 해명

입력 2013-09-17 16:02
[최송희 기자] KBS 측이 드라마 ‘감격시대’ 편성 불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9월17일 KBS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해 온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편성이 완전 불발 된 게 아니라 연기된 것이다”고 밝혔다.앞서 ‘감격시대’는 9월25일 첫 방송되는 ‘비밀’ 후속으로 계획됐던 상황. 이에 KBS 측은 “작품 특성상 해외 촬영분이 많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편성이 연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감격시대’의 자리에는 장근석, 이장우 주연의 ‘예쁜남자’가 편성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감격시대’는 방학기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김현중,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등이 캐스팅됐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진영 결혼 발표, 9살 연하의 일반인과 화촉 '운명의 그 분?' ▶ 이보영 지성 웨딩화보, 로맨틱한 분위기~ '비주얼 부부' ▶ 천정명 실제성격, 소심하면서 대범? "오해를 많이 받아" ▶ 한혜진 컴백 SBS ‘따듯한 말 한마디’로 3개월 만에… ▶ [포토] 여진구, 소년에서 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