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평택 용이에 2215가구 대단지

입력 2013-09-17 15:48
수정 2013-09-17 21:40
금호건설이 오는 27일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평택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4-1블록과 15-1블록 일대에 들어설 총 30개동, 2215가구(전용 67~113㎡)로 구성된다. 단일 브랜드로는 평택 최대 규모다. 전체 가구의 97%는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대단지여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평택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6280㎡ 부지에 사우나와 게스트룸, 실내 골프연습장, 대형 독서실, 키즈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1.8㎞ 길이의 조깅·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용이초교와 평택대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국도 38호선도 인접해 있다. 청약은 내달 2~7일, 입주는 2015년 10월쯤이다. 189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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