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산서 12월 입주 1064가구 공급

입력 2013-09-17 10:02
수정 2013-09-17 10:11
(주)부영주택은 부산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에서 오는 12월 입주하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및 일반분양 아파트 1064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59㎡형 237가구와 84㎡형 787가구 등 1024가구로 구성됐다. 임대료는 59㎡가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원이며, 84㎡는 보증금 7200만원에 월임대료 42만원이다. 147㎡형 단일형인 일반분양 40가구 분양가는 3억7000만원이다.



단지 앞으로 해안가가 조성돼 있어 바다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서 에코델타시티와 명제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돼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신항제1배후도로와 김해공항, 부산역을 오가기 쉽다.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건설도 계획 중에 있어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내달 2일부터는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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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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