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 신작 흥행 부진에 '급락'

입력 2013-09-17 09:31
컴투스가 신작 모바일 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내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증권가 분석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600원 (2.11%) 떨어진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 주가는 전날 1.72%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컴투스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신규 게임의 마케팅 수단 부족으로 흥행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275억1300만원에서 242억원3400만으로 낮주고 목표주가도 7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44.3% 하향 조정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구글 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Top Grossing) 50위권 내에 골프스타만이 50위권 내 진입했다"며 "모바일게임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도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장윤정, 결혼 이후 방송에서 '이럴 줄은'</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리포터, 타이트한 의상 입고 방송했더니</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