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인의 적, ‘아토피-여드름-피부노화’ 탈출하기

입력 2013-09-17 09:31
[신나영 기자] 살면서 한 번쯤은 가져볼 수 있을까. 매끄럽고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브라운관 속 스타들의 세계는 그야말로 일반인은 넘을 수 없는 성역과 같다. 좁은 모공에 처짐 현상 없이 탱탱한 스타들의 피부는 나이를 먹지도 않는 듯하다. 그러나 매끈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방해하는 원인은 사실 몇 가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종류의 피부 질환으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아토피’와 ‘여드름’, ‘피부 노화작용’이다. 아름다운 피부를 막는 피부 질환들▶아토피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습진을 동반하는 아토피는 매끄럽고 뽀얀 피부에 치명적인 역할을 한다. 세계인구의 20%는 아토피를 가지고 있을 만큼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아토피 피부 질환을 겪고 있다.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게 발생한다고만 밝혀져 있을 뿐 발병원인도 불명확한 아토피는 다양한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들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여드름사춘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30대 이후 점차 감소하는 여드름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여드름을 방치해서 염증이 심해지거나 잘못 짜서 피지가 피부 안쪽으로 터지게 되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거나 패인 흉터를 만들어 낸다. 흔히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화장품의 여러 성분들이 오히려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트러블 치료를 위해 화장품에만 의존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피부 노화피부노화는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몸의 대사와 함께 일어나기도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흡연, 약물복용, 폐경 등의 기타 요인들과도 연관되어 있다. 피부가 노화되면 상처 치유 능력이 저하되고 피부 세포의 면역 기능이 취약해 진다. 각종 양성 및 악성 종양이 발생하기도 하며, 또 비타민 D의 합성능력이 저하 돼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또한 피부는 미용적 호감을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화된 피부 자체가 스트레스를 주거나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미인 되는 식이요법, 비결은 ‘흑마늘’ 수많은 피부 개선 음식 가운데 흑마늘의 효과는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실제로 수많은 피부관련 연구 자료들이 흑마늘의 아토피와 알레르기, 두드러기 치료, 주름개선과 미백 효능에 대해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일반 마늘에 비해 10배 높은 항산화 물질을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도 한다. 이에 시중에는 흑마늘 추출몰로 만든 화장품 라인이 출시되기도 하며, 농축액과 통 흑마늘, 환, 정, 마늘 진액 등의 상품을 개발해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늘의 효능 손실 없이 섭취의 용이성을 더한 흑마늘은 특유의 맵고 쓴 맛을 없애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기 편한다는 장점이 있다.의성 지역의 제조공법으로 만든 의성흑마늘 흑마늘의 본 고장 의성에서 제조하는 의성흑마늘은 45일 간 충분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서 제조해 마늘의 자극적인 맛과 향이 제거되고 체내 흡수성을 높였다. 흑마늘에 함유된 ‘S-아릴시스틴’이라는 수용성 유황 아미노산은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일교차가 크고 게르마늄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분지 지형으로 이루어진 의성 지역의 마늘은 전국에 5% 밖에 되지 않으며, 의성 지역만의 특별 제조공법을 개발해 만든 의성 흑마늘은 이미 국내를 비롯한 싱가포르와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중동 시장 등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나가고 있다.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은 “흑마늘은 피부 외에도 피로회복과 체력증진, 혈압과 당뇨, 항암과 면역력에 특히 좋다”고 말하며, “일반 마늘에 비해 섭취가 용이 하고 남녀<!-- @@ 컨퍼넌트 끝 @@ -->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챙겨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진제공: 의성흑마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초보 아내의 도시락, 그저 웃음만… ▶ 로또 563회 당첨번호 5,10,16,17,31,32 + 보너스 21 ▶ 연기하는 고양이, TV를 보면서 그대로 흉내? '리얼하네' ▶ '그것이 알고싶다' 거지 목사 이중생활, 천사의 탈을 쓴 악마? ▶ [포토] 유지태 '삼청동을 밝히는 기럭지'